국악밴드 그라나다, 신곡 '무봉' 티저 공개하며 컴백 예고

화려한 의상과 안무로 퍼포먼스 밴드의 귀환 알리다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11-11 11:50:28

(사진 = 주식회사 그라나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국내 밴드 그라나다가 오는 11월 14일, 새로운 신곡 '무봉'으로 컴백을 알린다. 소속사는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과 팬 카페를 통해 신곡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신곡 '무봉'의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된 의상과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그라나다는 기존의 퍼포먼스 밴드로서의 면모를 넘어선 한층 발전된 모습을 예고했다.

 

신곡 '무봉'은 '춤추는 봉황'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신비로운 영물인 봉황이 그라나다의 음악을 만나 잠에서 깨어나 화려한 날갯짓을 펼치는 상상 속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형상화한 곡으로 알려졌다.

 

그라나다의 신곡 '무봉'은 오는 14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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