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정 기자
moonsj@alphabiz.co.kr | 2026-05-11 13:30:31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대명소노그룹이 40여 년간 사용해온 대명 이름을 내려놓고 소노트리니티그룹으로 새 출발에 나섰다.
대명소노그룹은 사명을 소노트리니티그룹(SONO TRINITY GROUP)
으로 공식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브랜드 소노와 지난해 편입된 티웨이항공의 새로운 정체성인 트리니티를 결합한 것이다.
호텔·리조트 사업과 항공 비즈니스의 전문성과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소노트리니티그룹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역량을 하나로 결합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는 의미”라며 “아직 통합 초기 단계이지만 항공과 리조트 양 사업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여행 상품 세분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 슬로건으로는 'Bringing Families Closer Through Every Journey(모든 여정에서 가족을 더 가깝게)'를 채택했다. 여행 전 과정에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다.
조직 재편 작업도 이어지고 있다. 그룹은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신사옥 소노트리니티 커먼스로 주요 조직을 이전했다. 계열사 간 협업과 의사결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서준혁 회장은 “이번 그룹 사명 변경은 각 영역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더 큰 시너지를 만들고, 하나의 이름으로 하나의 미래를 연결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다름을 강점으로 연결하고 신뢰와 존중,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통해 더 큰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임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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