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3-11-06 11:56:21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검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메리츠증권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6일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박현규 부장검사)는 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점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수사 자료를 확보 중이다.
메리츠증권 임직원들은 이화그룹 거래정지 직전 신주인수권부사채(BW) 매도와 직무정보를 이용해 사적이익을 취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를 받는다.
이와 관련 메리츠증권 측은 알파경제에 "정확한 내용은 확인 중에 있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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