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5월 컴백을 앞두고 차은우와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아이유가 5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차은우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6집 '더 위닝'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음악 활동이다.

 

두 스타는 이전에도 주얼리 브랜드 화보 촬영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두 인기 스타의 만남이 음악 차트와 뮤직비디오 조회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과 '금명' 1인 2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차기작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배우 변우석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차은우는 최근 육군 군악대 면접을 치렀으며, 오는 7월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아이유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입대 전 팬들에게 선보이는 마지막 활동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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