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정 기자
press@alphabiz.co.kr | 2025-12-22 16:47:43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우리 사회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튼튼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폭넓게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두산그룹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올해까지 두산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누적 성금은 총 578억 원에 달한다. <자료제공=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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