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연초 자기계발 소비 확대…카드 결제 금액 20% 증가"

교육·피트니스 중심 지출 증가…카드 선택도 ‘혜택 중심’ 변화

문선정 기자

moonsj04@alphabiz.co.kr | 2026-03-23 11:59:31

(사진토스)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토스는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초 소비 흐름을 분석한 결과 자기계발 관련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1월 카드 결제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교육·학원, 서점·독서, 운동·피트니스, 생활체육 등 자기계발 관련 카테고리에서 결제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약 20% 증가했고 결제 건수도 11% 늘었다.

반면 카드 이용자 수 증가폭은 1.9% 수준에 머물렀다. 이용자 확대보다 기존 이용자의 지출 규모가 증가하면서 소비 강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육·학원 분야의 1인당 지출이 10% 늘며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운동·피트니스와 독서 관련 소비도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소비 흐름은 카드 선택에도 반영됐다. 카드라운지 기준 자기계발 관련 혜택 카드 신청 순위에서 하나카드 ‘클럽SK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B국민카드 ‘굿데이카드’, KB국민카드 ‘굿데이올림’, 롯데카드 ‘LOCA 365’, 농협카드 ‘올바른 FLEX 카드’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카드는 학원과 피트니스 등 일상적인 생활 지출에서 높은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들이다.

​토스 관계자는 "연초 자기계발을 목표로 소비 패턴이 달라지면서 이용자들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카드 혜택을 비교해 선택하는 경향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스 카드라운지를 통해 교육, 운동, 독서 등 다양한 생활 카테고리별 카드 혜택을 쉽게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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