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기자
letyou@alphabiz.co.kr | 2023-02-07 11:47:59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소울메이트’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싱그러운 케미가 포착됐다.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소울메이트’ 측이 7일 공개한 스틸에는 모든 순간을 함께 한 소울메이트 미소와 하은, 그리고 진우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란히 서서 시원한 제주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고등학생 미소와 하은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가운데, 교복을 입는 스타일에서부터 엿볼 수 있는 서로 다른 매력은 깨알 같은 포인트를 더하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또 학교 운동장에서 처음 만나게 된 진우와 미소의 상반된 분위기도 웃음을 자아낸다. 다짜고짜 학교를 찾아온 미소가 당황한 진우를 향해 내뱉은 첫 마디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제주 해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세 사람의 순수한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친구와 연인, 가족 사이의 추억까지 되살리며 예비 관객들의 특별한 소울메이트를 떠올리게 만들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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