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정 기자
moonsj@alphabiz.co.kr | 2026-04-10 12:52:44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SK텔레콤이 반도체 설계 기업 Arm,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함께 AI 데이터센터의 사업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지난 9일 Arm, 리벨리온과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사는 Arm이 새롭게 출시한 ‘Arm AGI CPU’와 리벨리온이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리벨카드(RebelCard™)’를 서버에 함께 탑재해 AI 추론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AI 산업이 학습에서 추론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전력과 비용 효율이 높은 NPU 기반 인프라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처리와 시스템 운영을 담당하는 CPU와 추론 연산을 수행하는 NPU를 결합한 구조가 효율적인 방식으로 평가된다.
CPU가 시스템의 관제탑 역할을 하며 데이터 흐름을 총괄하고, NPU가 AI 추론 연산을 전담하는 이종 컴퓨팅 구조는 시스템의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Arm AGI CPU는 데이터센터용으로 설계된 신규 프로세서이며, 리벨카드는 대규모 AI 추론에 최적화된 NPU다.
두 칩을 결합할 경우 전력 효율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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