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정 기자
moonsj04@alphabiz.co.kr | 2026-03-30 11:51:14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모바일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MTS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정보 제공 확대와 계좌 관리 및 투자 기능 개선을 중심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 환경에서 투자자가 필요한 정보를 보다 폭넓게 확인하고, 투자 실행과 계좌 관리 전반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글로벌 투자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글로벌 금융사 외 JP모간과 국태해통증권 리서치를 새롭게 추가하면서 글로벌 리서치 제공 기관을 4곳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 대한 해외 기관의 다양한 시각을 한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중개형 ISA 서비스도 이용자 편의를 중심으로 개편했다. 모바일 앱에서 가입 정보와 만기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절세 효과와 IRP 전환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절세 계좌 활용 과정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주식 모으기’는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투자를 하나의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할 예정이다.
‘주식 모으기’ 홈에서 국내 온주 투자와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를 함께 제공하고 투자 신청부터 내역 확인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해 장기 투자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향후에는 미국 온주 투자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주식 투자 정보 제공 기능도 강화했다. 국내 주식에 이어 미국 주식 거래에 따른 실현손익을 종목별, 일별, 월별, 연도별로 세분화해 제공함으로써 투자 성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AI 기반 시황 콘텐츠를 도입했다. ‘지금시장은?’, ‘지금 시장 브리핑’, ‘지금 섹터는?’ 등의 콘텐츠를 통해 주요 뉴스와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핵심 이슈와 시장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번 고도화는 투자자들이 실제 투자 과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디지털 투자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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