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11-03 11:47:25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편의점 업계가 TV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열풍에 동참했다. 이마트24는 프로그램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다양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24는 '50억초밥왕' 이경재 셰프와 협업해 '감태계란마끼'를 4,700원에 선보인다.
이 상품은 달콤한 계란구이와 무장아찌, 오이채를 토핑한 일본식 김밥에 감태를 한 번 더 감싸 향긋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는 15일까지 20% 할인된 3,900원에 판매한다.
미쉐린 1스타 한식당 '윤서울'의 김도윤 셰프와는 한식을 접목한 오색나물비빔밥, 참치마요취나물김밥, 참시래기나물김밥 등 3종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의 일부는 사회단체에 기부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면요리 전문점 '면서울' 식사권과 애플 에어팟 맥스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