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이오더 판매 20만대 돌파...폐업 보상서비스 ‘안심매입’ 출시

외식 넘어 병원·호텔까지 확산…월 1650원 ‘안심매입’ 운영

문선정 기자

moonsj04@alphabiz.co.kr | 2026-03-17 15:29:52

모델이 KT의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KT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KT는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의 실시간 이용 테이블 수가 20만 대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5월 출시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이다.


​하이오더는 출시 이후 외식업을 중심으로 설치 매장이 빠르게 확대됐으며, 최근에는 호텔, 병원, 산후조리원, 종교시설, 크루즈 등 비외식 업종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KT는 안정적인 네트워크와 전국 A/S 인프라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매장의 주문·결제 환경을 디지털화해 왔다.

​KT관계자는 알파경제에 “하이오더는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간결한 UI와 영업 환경에 최적화된 설치 유연성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현재 크루즈 객실이나 병원 등 비외식 업종에서도 하이오더를 통한 주문 프로세스 도입이 활발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KT는 하이오더 20만 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오더 4행시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3000원권을 제공한다.

​후기 이벤트에서는 우수 참여자 1명에게 100만원 상당 경품을 지급하고, 5명에게는 10만원 상당 상품을 제공한다. 추가로 500명에게 스타벅스 1만원권 쿠폰이 지급된다.

​KT는 테이블오더 도입을 망설이는 소상공인을 위해 폐업 리스크를 줄여줄 수 있는 ‘하이오더 안심매입’ 서비스도 선보인다.

약정 기간 내 폐업시 사용 중인 하이오더 단말기와 단말이 설치된 테이블과 의자를 매입하는 구조로, 대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대당 월 1650원이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 상무는 “하이오더 20만 대 돌파는 현장에서 검증된 서비스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감사 이벤트와 리스크 완화 상품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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