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정 기자
moonsj04@alphabiz.co.kr | 2026-03-24 11:54:51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하나은행은 새로워진 NEW 하나원큐를 통해 연금 자산의 적립부터 인출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AI연금투자 솔루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AI연금투자 솔루션은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한 연금관리 서비스다. 고객의 투자성향과 보유자산을 분석해 맞춤형 포트폴리오와 인출 전략을 동시에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기존 적립기 서비스와 지난해 12월 출시된 인출기 서비스를 통합해 하나의 비대면 서비스로 구현했다.
연금을 모으는 단계인 적립기 솔루션에서는 DC·IRP 가입자가 은퇴 시점, 목표 자산, 적립금액 등을 입력하면 주식·채권·대체자산 등 5개 자산군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목표 기반 연금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연금을 받는 단계인 인출기 솔루션은 만 55세 이상 IRP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수령 주기와 금액에 맞춰 펀드, ETF, 예금 등 6개 자산군을 활용한 인출 전략을 세워준다.
특히 인출기 솔루션은 고객의 투자성향과 연금 목표를 반영해 1000여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조합을 생성하며, 시장 상황에 맞춰 투자 상품 후보군을 매일 업데이트한다.
조영순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부행장은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손님의 연금 자산을 단순한 투자 상품이 아닌 생애주기와 연금관리 목표를 반영한 운용 솔루션으로 확장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인출기 손님의 연금관리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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