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2-11 11:38:50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그룹 워너원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약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황민현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트루스(Truth)'를 발매한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이번 곡은 2024년 '룰러바이(Lullaby)' 이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신곡이다.
'트루스'는 불안정한 일상 속에서도 함께하는 이들과의 관계만큼은 변치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팝 발라드 장르로, 하루를 견뎌낸 끝에 문득 떠오르는 누군가를 생각하며 느끼는 안도감을 담백하게 표현했다는 것이 소속사 측 설명이다.
황민현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이 곡을 깜짝 선공개했다. 당시 그는 "지치고 힘들어도 우리가 함께라는 사실은 변치 않는다는 메시지를 황도(팬덤명)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다시 숨을 고르게 하는 존재는 바로 여러분"이라고 말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음악 활동과 함께 황민현의 연기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10일 서울 마포구 CJ ENM센터에서 개최된 '2026 CJ 비저너리' 시상식에 참석해 트로피를 수상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인물과 작품을 선정하는 이 시상식에서 황민현은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의 윤가민 역으로 비저너리상을 받았으며 최근 이 작품의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속사가 전했다.
일본에서의 팬미팅 일정도 예정돼 있다. 황민현은 다음 달 4일과 5일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총 3회에 걸쳐 팬미팅을 개최한다. 마지막 공연은 TV아사히 채널을 통해 일본 현지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달 1일 엠넷 공식 채널을 통해 '2026 커밍 순 우리 다시 만나'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과 멤버들의 친필 메시지를 공개하며 재결합을 예고했다. 워너원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엠넷 6부작 예능 프로그램 '위 고 어게인'(We GO Again)을 통해 팬들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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