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뷰티 인 더 비스트' 제작 확정

김민주·로몬·문상민, 늑대소녀 판타지 로맨스로 뭉친다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1-08 11:38:29

(사진 = 넷플릭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넷플릭스가 새로운 시리즈 '뷰티 인 더 비스트'(가제)의 제작을 확정하고, 김민주, 로몬, 문상민 등 신예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뷰티 인 더 비스트'는 늑대로 변하는 비밀을 가진 소녀 민수가 대학교 선배 해준, 그리고 늑대 소년 도하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늑대로 변하는 능력을 숨기기 위해 감정과 행동을 억누르며 살아온 민수는 사회화에 성공해 대학에 입학하지만, 새로운 세상 앞에서 혼란을 겪는 내용으로 드라마 '옥씨부인전', '시지프스: the myth',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통해 섬세한 인물 묘사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인간수업', '글리치'의 진한새 작가가 각본을 집필했으며,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제작 중인 스튜디오 329가 제작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김민주는 늑대로 변하는 소녀 하민수 역을 맡아, 능력 때문에 자신을 억누르며 살아왔지만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호기심 많은 소녀를 연기한다. 

 

문상민은 민수의 대학교 선배 해준 역을 맡아, 겉보기와 달리 순한 모습으로 '대형견'이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을 그려낸다. 남에게 무관심한 성격이지만, 유독 자신 앞에서 이상하게 행동하는 민수에게 신경이 쓰이는 인물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 등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로몬은 자유로운 영혼의 늑대인간 도하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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