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4-08-13 11:38:35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새만금을 명실상부 ‘최첨단 산업 플랫폼 단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새만금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 및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박상우 장관은 새만금에 기업유치 및 사회간접자본(SOC) 지원을 약속했다.
박상우 장관은 “새만금 매립사업과 도로, 공항 등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기업투자를 더욱 촉진하는 개발전략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업종사자가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급과 수려한 수변공간 제공 등으로 매력적인 도시를 건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박상우 장관은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그러면서 “건설현장 종사자의 건강 및 안전관리를 위해 물, 그늘, 휴식 제공이라는 폭염 대비 3대 기본 수칙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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