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 기자
hera20214@alphabiz.co.kr | 2025-01-16 11:33:22
MBK가 현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대우를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무능한 경영진과 함께 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오직 단기 수익 극대화만을 추구하는 투기적 사모펀드다운 발상"이라고 일축했다.
이번 성명은 임시주주총회를 일주일 앞두고 발표된 것으로, 고려아연의 핵심 기술진들이 현 경영진과의 결속을 다지고 MBK와 영풍의 인수 시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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