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5-07-27 11:34:38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LG전자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는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근 LG전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와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7번째 영상인 '피그미 올빼미' 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후 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생태를 역동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상 기후 등으로 서식지를 위협받는 '피그미 올빼미'의 모습을 3D로 생생하게 구현하여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피그미 올빼미는 주로 미국 서부와 멕시코 사막 지대에 서식하며 선인장 안을 보금자리로 삼지만, 기후 변화와 개발 등으로 인해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개체 수 감소 위기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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