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기자
kimmy@alphabiz.co.kr | 2023-07-17 11:37:52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일본 최초의 종합상사인 미쓰이물산(8031 JP)이 LNG 생산, 운송, 마케팅까지의 밸류체인 전반에 관여하면서 신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쓰이물산은 2021년 3월 최초로 탄소중립 LNG 공급을 실현했다"며 "2022년 3월 원유 및 가스 지분 생산량은 각각 6.9만, 17.4만 BOE/d로 동사의 LNG 지분 생산량은 2025년 연간 1000만톤 돌파가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청정암모니아와 수소, CCS, CCUS, 배출권 등 신에너지 사업 추진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6월 12일 기준, 버크셔 자회사인 내셔널인뎀니티컴퍼니가 전일 간토지방재정국(KLFB)에 제출한 변경 신고에 따르면, 보유 지분은 미쓰비시상사가 8.31%(종전 6.59%), 마루베니가 8.30%(종전 6.59%)를 차지한다. 이어 스미토모상사 8.23%(6.57%), 미쓰이물산 8.09%(6.62%), 이토추상사 7.47%(6.21%)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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