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진
lyjin0305@alphabiz.co.kr | 2023-01-20 11:37:02
[알파경제=임유진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의 조속한 투자원활화 협정 타결을 촉구했다. 글로벌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서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52개 WTO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 다보스에서 WTO 투자원활화 통상장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투자원활화 협정은 글로벌 투자환경 개선과 투자 정책의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골자로 한다.
투자원활화 협정에는 현재 112개 WTO 회원국이 협상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칠레와 함께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
안 본부장은 전세계 무역·투자 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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