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4-06-09 11:28:56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법인 자격이 박탈된 액트지오에게 국책사업을 맡기게 된 전 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국내 한 언론매체는 지난 7일 액트지오가 미국 텍사스주에서 영업세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주 영업세를 내지 않아 4년간 법인 자격이 박탈된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은 "액트지오가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음이 보도로 드러났는데, 한국석유공사는 액트지오에 2023년 2월에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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