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식 기자
ntaro@alphabiz.co.kr | 2024-06-23 11:28:52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CJ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공정위는 내달 17일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CJ프레시웨이의 부당지원에 대해 심의를 연다.
CJ프레시웨이는 자회사를 부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CJ프레시웨이가 계열사에 유리한 조건을 내세워 일감 몰아주기에 나선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공정위 제재에서 이재현 회장을 비롯해 경영진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으나, 부당지원 방식, 규모, 기간 등을 모두 살핀 뒤 과징금이 부과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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