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혜영 기자
kay33@alphabiz.co.kr | 2026-02-17 11:23:19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현대자동차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거센 매도세로 인해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올해 들어 단 4일을 제외하고 연일 현대차 주식을 매도하며 총 5조 2770억 원 규모의 물량을 쏟아냈다.
지난해 12월 반도체 종목과 함께 현대차를 집중 매수했던 외국인의 행보는 올해 들어 급격히 반전됐다.
지난달 21일 종가 기준 54만 9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주가는 외국인의 이탈로 인해 고점 대비 약 9.1% 하락하며 현재 40만 원 후반대에서 횡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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