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카이, MBC 나 혼자 산다 서 교수 일상 공개

공연예술학과 교수로서 학생 지도 및 연구 활동 모습 비춰져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9-26 11:21:16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연예술학과 교수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카이가 ‘카 교수’라는 직함으로 대학교에서 전공 실기 수업을 지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그는 무대가 아닌 대학 연구실에서 공연예술학과 전임 교수들과 회의를 진행하며, 선배 교수들을 위해 직접 커피를 준비하는 등 막내 교수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회의 중 카이는 미소를 띠며 활발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을 “완전 막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수업 현장에서 카이는 학생들의 노래에 집중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부분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점을 짚어주며 1대1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카이는 학생들에게 “노래를 잘하려면 ‘이것’이 풍부해야 한다”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수업을 마친 후 카이는 집으로 바로 향하지 않고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 조심스럽게 들어선 공간에서 애정 어린 눈빛을 드러내는 장면이 포착되었으며, 그가 향한 곳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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