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 2023-07-11 11:19:30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나는 솔로’에서 ‘결혼각’을 제대로 세운 커플이 등장한다.
오는 12일 방송하는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의 ‘결혼 촉’에 강한 시그널을 보낸 커플이 ‘솔로나라 15번지’를 뜨겁게 달군다.
이날 한 솔로남은 “전 OO님이랑 같이 있는 게 좋다. 그냥 좋다. 좋은 데 사실 이유는 없다”고 핑크빛 선언을 해 3MC를 흥분시킨다.
솔로남의 직진 발언에 데프콘은 “결혼 커플이 이쪽으로 가는 건가? 좋은 데 이유가 없다니 푹 빠졌네”라며 감탄한다. 송해나는 “그럴 수도 있다니까~”라며 부러워한다.
여기에 질세라 결혼 가능성을 암시하는 또 한 쌍의 커플이 나타난다. 두 사람은 데이트 내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이를 본 데프콘은 “땡 잡았어!”라며 “결혼 커플이 두 커플일 수도 있다. 이 사람들 (결혼) 예정일 수 있어”라고 추리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둘이 참 잘 어울린다”며 강력하게 결혼 커플로 밀어붙이는데, 과연 3MC가 레이더를 가동한 커플 중 진짜 ‘결혼 커플’이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종 선택을 앞두고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솔로나라 15번지’ 러브라인 판도는 오는 12일 (수)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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