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 기자
hera20214@alphabiz.co.kr | 2025-05-28 11:17:16
소비자주권은 황 대표에게 협회장 출마 포기와 함께 사고 수습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에는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엄중 처벌을 요구하며, 산업 현장의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및 관리 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더불어 한국식품산업협회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SPC에 대한 제명과 함께 유사 사건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요구했다.
소비자주권 측은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 식품산업 전체의 안전과 윤리 의식을 대표하는 중대한 이슈"라며 관련 기관의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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