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6-24 11:17:23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선방한 뷰티 브랜드 관련 임원 4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라네즈 조직을 총괄하는 이창규 전무, 에스트라와 헤라 디비전장을 각각 맡고 있는 임운섭, 이지연 상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하는 임원 승진 발령을 내렸다. 발령일은 7월 1일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분기 중국 매출이 19% 하락, 북미·유럽지역 매출은 42% 상승했다. 승진 임원들이 담당하는 브랜드는 북미와 내수에서 매출 성장을 일으킨 브랜드들로 성과 보상형 인사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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