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스' 지성, 싱크로율 200% 하우신·송수현 그 자체…비하인드 포착

김상진 기자

letyou@alphabiz.co.kr | 2022-08-19 11:49:45

 

지성의 '아다마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의 이야기로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작품. 

 

소속사 써패스이엔티측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지성의 모습을 다각도로 담은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그동안 송수현과 하우신, 두 쌍둥이 형제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고 있는 지성을 향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던 바.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지성의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살아 숨 쉬는 듯한 하우신과 송수현의 생생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송수현 표 블랙 슈트를 멋지게 소화하며 주변 사물에 기대어 서서 불량검사 송각하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낸 지성은 묵묵하면서도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하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는 역시나 손에서 놓지 않고 대본을 살피는 모습으로 지성의 변함없는 연기를 향한 진정성을 고스란히 내비치고 있다.

 

또한 골몰히 생각에 잠긴 추리작가 하우신의 모습을 포착한 스틸 속에서 지성은 편안하게 앉아있지만 강렬한 집중력을 발하며, 그 속에서 바쁘게 돌아가는 머릿속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만 같다. 이번 컷은 유난히 정적이지만 지성 특유의 조용한 카리스마를 더욱 보여주어 시선을 끌어당긴다.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에 "아다마스를 기다리는 우리의 자세"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렇듯 하우신이자 송수현 그 자체라고 불릴 만큼 두 형제를 같으면서도 다르게 그려내며 매 회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성. 그가 보여줄 활약들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한편  '아다마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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