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정승원이 덴마크 출신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의 콘서트 현장을 방문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일 개최된 크리스토퍼의 공연을 관람한 정승원은 크리스토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승원은 큰 키와 뛰어난 신체 비율을 자랑하며 크리스토퍼와 함께 훤칠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크리스토퍼의 손에는 정승원의 데뷔 싱글 앨범 '너를 사랑한다는 말'이 들려 있어, 두 사람 간의 음악적 교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앞서 정승원은 크리스토퍼의 히트곡 'Bad'를 자신만의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커버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크리스토퍼가 정승원의 'Bad' 커버 영상을 접했으며, "정승원이 정말 멋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 두 사람의 긍정적인 관계를 시사했다.

 

정승원은 지난 3월 발라드 싱글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발표하며 차세대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는 매 무대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정승원은 오는 20일과 27일 방영 예정인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또 다른 레전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출연 소식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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