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 19일 오픈…교육·교통·주거 인프라 우수

지하 3층~최고 34층 총 1746가구 규모…전용 52~84㎡ 1207가구 일반분양

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4-04-18 11:18:00

GS건설 문화자이SKVIEW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GS건설이 대전에서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GS건설은 20년만에 대전에서 선보이는 1500가구 이상 대단지다.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19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동, 전용면적 39㎡~123㎡, 총 174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1207가구를 일반분양된다.

문화자이SKVIEW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함께 풍부한 교통·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로부터 도보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고, 글꽃중학교와 동산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인근에 보문산이 있고 보문산 대공원, 사정공원, 대전오월드, 대전보훈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전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인 한밭도서관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교통 환경도 양호하다. 문화자이SKVIEW는 단지 인근 유등로와 국도4호선을 이용 시내는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KTX서대전역도 차량 약 5분 거리에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6년 개통 목표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 문화역(가칭)도 단지 인근을 거치게 돼 대중교통망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특징이다.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에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근린생활시설이 있다.

충청권 최대 규모 3차 상급종합병원 충남대병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문화자이SKVIEW는 훌륭한 교육환경과 교통·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춘 훌륭한 입지에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협력해 선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준비한 만큼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은 대전시 중구 용두동 112-7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자료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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