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정 기자
moonsj04@alphabiz.co.kr | 2026-03-25 11:20:03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토스증권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시장의 주요 투자 이슈를 분석해 순위로 보여주는 ‘실시간 이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스와 공시 등 방대한 데이터를 AI가 즉시 처리해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주요 이슈를 선별하고, 시장 영향력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국내외 뉴스 발행량과 실시간 관심도를 지표화해 영향력이 큰 상위 20개 이슈를 추려내는 데 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자체 보유한 ‘온톨로지(Ontology)’ 기술을 적용해 특정 뉴스가 관련 산업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제시한다.
실례로 리튬 가격 변동과 같은 거시적 이슈가 발생했을 때, AI가 이를 분석해 양극재 기업의 수익성 변화 등 구체적인 영향 관계를 투자자에게 보여준다.
토스증권은 모바일 앱 내 인사이트 및 발견 탭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소셜미디어 등에서 언급되는 실시간 트렌드까지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번 실시간 이슈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의 거시적 흐름과 개별 산업의 연결 고리를 찾아내는 기술력이 핵심"이라며 "초보 투자자에게는 시장의 맥락을 짚어주는 가이드가, 숙련된 투자자에게는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는 데이터 기반의 분석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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