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rosa3311@alphabiz.co.kr | 2024-02-19 13:55:56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허경환이 소개팅 이후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SBS ‘미운 우리 새끼’가 방송된 가운데 허경환이 소개팅 이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이날 김종국, 김종민이 그분이 너에게 마음 있는 것 같다고 하자 허경환은 "제가 소개팅에 약하다. 어떤 질문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긴장했던 당시를 후회했다.
소개팅 끝나고 연락처를 교환했다. 여성분이 먼저 연락을 주셨다고 했다. 다음 날 아침에 ‘굿모닝’이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밝혀 김종국, 김종민을 분노케 했다.
'굿모닝' 이후 두 시간 뒤 답변이 왔다. "활기차고 보람찬 하루 되세요. 빠샤"라는 문자에 '빠바샤샤샤'라고 답변했다고 이에 김종국, 김종민이 답답한 마음을 드러내며 연애 코칭에 나섰다.
두 사람의 코칭을 받은 허경환은 바로 애프터 문자를 보냈고 메신저 프로필 업데이트를 위해 사진까지 촬영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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