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김수현 많이 좋아했나?...의중 알 수 없지만 타격감은 제로

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25 11:12:41

(사진=MHN 제공)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김수현과 김새론 사이의 돌발적인 사진 공개로 인해 발생한 해프닝에도 불구하고, 김수현이 출연 중인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인기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지난 24일 김새론이 SNS를 통해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두 사람이 현재 열애중인 것 아니냐는 말들이 떠돌며 파장을 일으켰다. 그도 그럴것이 김수현은 현재 김지원과 출연중인 '눈물의 여왕'의 인기로 주가가 치솟고 있다. 그러나 김새론은 음주운전 꼬리표로 대중에게 미운털이 박힌 배우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온라인상에 퍼진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일 당시 촬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김새론의 행동에 대해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배우에 대한 오해와 억측을 막기 위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 '사진 해프닝' 당일에는 14.1%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김수현은 펀덱스 출연자 종합 화제성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K-콘텐츠 온라인에서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었으며, 이로 인해 2천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최근 1년 7개월의 자숙 기간을 가지며 최근 SNS를 통해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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