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생 출신' 노윤서, '런닝맨' 우등생 졸업까지..역시 똑똑이

김상협

press@alphabiz.co.kr | 2023-03-13 11:08:13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배우 노윤서가 생애 첫 예능 출연에 똑똑이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노윤서는 생애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런닝맨’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유재석 반, 지석진 반으로 나누어 ’예능강의‘를 진행한 이날 방송에서 노윤서는 ‘뛰기만 해도 예쁨 받는 신입생’으로 등장해 해맑은 미소와 보기만해도 싱그러운 순도 100% 풋풋 신입생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노윤서는 요즘 MZ세대들이 하는 ’업그레이드 딸기 게임‘을 전수 중 익숙하지 않은 게임에 난항을 겪는 ’런닝맨‘ 멤버들보다 더 틀리는 허당미를 보여준 것도 잠시, 이후 차분하게 게임 도입부를 설명하며 게임을 이끌어가는 당찬 매력으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그런가 하면 노윤서는 미션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남다른 열의를 불태우며 ‘예능 열혈 수강생’으로도 활약했다. 물 웅덩이가 있을지도 모르는 문에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몸을 던졌으며, 스티로폼 풀장 위에 그네를 타고 진행해야 하는 게임에서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우등생에 선정, 예능에서도 ’일타 학생‘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노윤서는 데뷔 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일타 스캔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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