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임사랑, ♥모태범 말실수에 서운함 폭발…"아직은 아닌가"

김상진 기자

letyou@alphabiz.co.kr | 2022-07-13 11:50:40

[스타엔=김상진 기자]

 

모태범이 연이은 말실수로 임사랑을 서운하게 한다.

 

13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3회에서는 모태범이 13년 전 ‘훈련소 동기’로 인연을 맺은 문세윤과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랑수업’ 방송을 통해 모태범의 소개팅 과정을 지켜본 문세윤은 차에 탈 때부터 “세윤찌. 하고 열어 줘야지!”라며 놀림을 가동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임사랑에게 먼저 고백을 받은 소감을 물으며 ‘찐친’만의 공감 가득한 대화를 이어간다.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 사이 임사랑이 깜짝 등장한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폭풍 먹방’을 펼치던 중, 문세윤은 “두 사람이 자주 만나고 있느냐”고 묻는다. 

 

이에 모태범은 “주에 4~5일은 (박)태환이랑 만나느라 데이트를 많이 못했다”는 솔직한 담변에 임사랑은 조용히 고개를 떨궜다. 화면으로 모태범의 ‘대실수’를 지켜본 박태환 은 “저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라며 분노했다. 

 

더욱이 모태범은 임사랑의 애교 섞인 표현에 자꾸만 ‘뚝딱’거리며 하는 말마다 실수를 연발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김원희, 홍현희, 이승철 등은 “당황하니까 실언을 하네”, “나 같으면 실제로 싸웠을 것 같다”며 혀를 끌끌 찬다.

 

결국 모태범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임사랑은 문세윤에게 “아직은 아닌가?”라며 서운함을 내비친다. 문세윤 역시 “따라가서 쥐어 패고 와야 하나”라며 민망했다는 후문.

 

한편 신랑수업’ 23회는 1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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