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5-12 11:05:40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그룹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과 성희롱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조치가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음을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모욕, 사생활 침해는 결코 용인될 수 없는 명백한 위법 행위로서 어떠한 사정이나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법적 대응의 범위가 단순한 악성 댓글을 넘어선다고 설명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성 루머 및 허위 정보를 생성·유포하는 행위, 성적으로 저속한 내용이 담긴 글을 게시하는 행위, 딥페이크 등 왜곡된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증거를 대량 확보했다"고 밝혔다.
향후 대응 방침에 대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관용 없는 태도를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관용이나 예외 없이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통해 끝까지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며 "형사 고소 및 민사 청구 등을 통해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최근 연예계 전반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사이버 명예훼손에 대해 소속사가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향후에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니터링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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