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원주 KTX역세권역 '우미린 더 스텔라' 핸드마크 기대

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5-08-13 11:08:43

남원주역세권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우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총 927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 세대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됩니다.

이 단지는 원주 최고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라는 상징성과 남원주역세권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후속 단지로, 두 단지를 합쳐 1,827세대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입니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KTX 원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향후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이 KTX원주역을 지나갈 예정이며, 서울 삼성역으로 연결되는 GTX-D 노선 정차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판교 및 강남으로 직결되는 노선을 갖추게 되어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단지 인근에는 주거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단지 바로 앞에 남원주역세권 초등학교(가칭)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학교 부지도 안심 통학권 내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단지 앞 중심상업용지를 비롯해 인근 무실동의 이마트, 학원가,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우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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