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61%로 3%p 반등…민주 43%·국힘22%

이형진 기자

magicbullet@alphabiz.co.kr | 2026-01-23 11:04:15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이형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만에 6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61%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0%로 전주 대비 2%p 하락했다. '의견 유보'는 10%로 전주와 같았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제·민생' 14%, '소통' 8%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2%로 가장 많았다. '독재·독단'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는 의견이 각각 7%를 차지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3%로 직전 조사 대비 2%p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22%로 2%p 하락해 양당 격차는 21%p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7%였다.

한국갤럽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에 대한 의견도 조사했다. '적절하다'는 응답이 33%,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34%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33%였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는 '적절하다' 48%, '부적절하다' 3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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