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유현철, '솔로' 옥순과 진짜 사귀나? '럽스타그램' 궁금증↑

김상진 기자

letyou@alphabiz.co.kr | 2022-12-08 11:03:29

 

'돌싱글즈3' 유현철과 '나는 SOLO' 10기 옥순(가명)이 다시 한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유현철은 지난 6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여성과 술을 마시는 사진을 올렸다. 여성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걸"이라며 가수 성시경의 노래 '두 사람' 가사를 공유했다.

여기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유현철의 '럽스타그램'에 네티즌들은 옥순과 열애설을 제기했다. 사진에 나온 여성이 옥순이 평소 입고 다니는 옷과 같은 옷을 입고 있어서다.

둘은 지난 1일에도 한 차례 럽스타그램을 한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옥순이 SNS에 '당신의 현재 마음 상태는?'이라는 질문에 "현 애인에게 푹 빠졌습니다"라고 답하는 영상을 올리자, 같은 날 유현철도 옥순과 똑같은 콘셉트의 영상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옥순이 맞는 것 같다. 옥순 손톱 모양과 동일하다", "축하드린다", "두 분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하다" 등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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