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종전 후에도 정제마진 구조적 강세 지속

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6-02 11:01:59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S-Oil이 이란 전쟁 종료 영향으로 국제유가와 정제마진의 단기 조정은 불가피하겠지만, 정제마진의 구조적 강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2일 S-Oil에 대해 목표주가 1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종전 이후에도 등·경유 및 항공유 중심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하반기 정제마진은 배럴당 26달러 수준의 강세 흐름을 전망했다. 
유가는 80~90달러 수준까지 안정화되겠으나, UAE의 OPEC 탈퇴 이후 점유율 경쟁 심화로 OSP 하향 안정화가 기대된다. 
정유 영업이익은 상반기 오버슈팅(2.3조원) 이후 조정은 불가피하나 1조4000억원으로 전쟁 이전 대비 이익 체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은 견조한 PX 시황 및 27년 샤힌 프로젝트 본격 가동으로 구조적인 이익 체력 강화가 기대된다. 윤활은 중동 공급 차질 및 견조한 수요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S-Oil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이진명 연구원은 "전쟁 이후 정책 우려 및 유가 변동성 확대로 주가는 상승분을 반납하며 전쟁 이전 수준까지 하락했다"라며 "단기적으로 유가 하락 및 OSP 급등에 따른 실적 둔화 가능성 존재하나, 일시적 영향에 불과하고 오히려 전쟁 이전 대비 높아질 정제마진 레벨과 화학/윤활의 이익 체력 확대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 기회다"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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