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한정민 "새 커플?, 비하인드 스토리 있지만…스포라 말 못 해"

김경식

kks78@alphabiz.co.kr | 2022-08-25 12:01:29

 

한정민이 최종 선택이 불발된 멤버들 간의 ‘썸’을 염두에 둔 폭탄 발언을 던져 과몰입을 유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ENAxMBN ‘돌싱글즈3’ 10회에서는 어느덧 동거 3일 차에 돌입한 한정민♥조예영과 유현철♥변혜진 커플의 일상이 밀착 중계된다.

 

이와 관련 한정민이 직장 동료들과의 커피 타임 도중, ‘돌싱글즈’ 시청자의 입장에서 던진 동료의 질문에 뜻밖의 답변을 내놓아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먼저 한정민은 자신의 동료들에게 ‘여친’ 조예영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 삼매경에 빠진다. 이들의 꽁냥꽁냥한 사진을 본 유부남 선배들은 “정민아 부럽다”를 단전에서부터 연발하며, “연애 세포가 다시금 살아나는 기분”이라는 말로 축하를 건넨다.


이후 대화의 화두는 ‘돌싱 빌리지’에서의 최종 선택 결과로 이어진다. ‘돌싱글즈’의 찐팬을 자처한 동료는 “몇 커플이 탄생했느냐”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한 뒤, “멤버들 간의 단톡방이 있다면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안 됐어도 나중에 다시 잘 될 수 있지 않나?”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이에 한정민은 잠시 침묵하다가 “사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스포가 될 수 있어 말해줄 수 없다”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정민의 깜짝 발언에 4MC는 “진짜로?”, “뭐야, 우리도 궁금해!”라며 흥분한다. 특히 이지혜는 “최종 선택이 끝난 후 인맥을 총동원해 정보를 팠는데, 우리가 모르는 내용이 있느냐”, 이혜영은 “제발!”이라며 새로운 커플의 성사를 염원한다. 


한편 ‘돌싱글즈3’ 10회는 28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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