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퇴직연금 적립금 54조 돌파...금융권 1위

DB·DC·IRP 전 영역 성장…장기 수익률 경쟁력 기반

문선정 기자

moonsj@alphabiz.co.kr | 2026-04-15 11:12:21

(사진= 연합뉴스)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54조7391억원을 기록하며 금융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자산관리 중심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연금관리 모델을 바탕으로 확정급여형 고객의 확정기여형 전환과 개인형퇴직연금으로 이어지는 운용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DB, DC, IRP 전 영역에서 고른 성징세를 나타내며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연속성 있는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 수익률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2026년 1분기 기준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10년 수익률은 DC 5.17%, IRP 4.78%로 집계됐다.

퇴직연금의 특성상 장기 수익률이 자산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상품 측면에서도 실적배당형 상품 확대가 두드러진다. ETF와 TDF 등 다양한 투자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ETF 상품은 총 242개를 제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전체 1위 달성을 기념해 DC 및 IRP 가입자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퇴직연금은 장기 운용 성과와 철저한 사후 관리가 고객 선택의 핵심 기준"이라며 " DB·DC·IRP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룬 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연금 전문 은행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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