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8-28 10:52:38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SBS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비서진'에서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10월 초 첫 방송을 앞둔 '비서진'은 MC들이 출연진과 하루를 함께하며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다.
'비서진'은 기존 토크쇼의 틀을 벗어나 스타의 스케줄을 밀착 동행하며 관찰, 케어, 그리고 진솔한 대화를 담아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관찰과 케어, 은밀한 대화를 통해 새로운 예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서진은 그간 다양한 여행 예능에서 보여준 '수발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김광규는 택시 기사 등 다양한 직업 경험을 바탕으로 능숙한 매니저의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광규는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프로 운전 비서'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첫 게스트로는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하여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수지는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비서진'은 이서진과 김광규의 '수발 케미'를 통해 기존 예능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서진은 뉴욕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자산운용사 본부장을 역임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26년 차 배우로서 섬세한 공감 능력을 갖춘 '프로 수발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광규는 나이트클럽 웨이터, 영업사원, 택시 기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현장형 케어러'로서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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