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스타의 추억 담는 '마이스타링크' 화제

네티즌 어워즈, 맞춤형 팬 다이어리 출시로 사전주문 쇄도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11-21 11:22:50

(사진=네티즌 어워즈)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국내 대표 온라인 팬투표 플랫폼 네티즌 어워즈가 선보이는 새로운 팬메이드 다이어리 'My star LINK-나와 스타 연대기'(이하 마이스타링크)가 사전 주문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네티즌 어워즈)

 

이 독특한 다이어리는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스타와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응원의 연대기를 직접 꾸밀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네티즌 어워즈 관계자는 "마이스타링크는 팬과 스타의 '시간'을 담아내는 새로운 개념의 다이어리"라고 설명했다. 이 다이어리는 겉표지부터 뒷표지까지 팬들이 직접 꾸밀 수 있는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사진=네티즌 어워즈)

 

다이어리의 주요 특징으로는 팬레터 공간, 사진 부착 페이지, 스타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공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달력을 월간 달력, Year Plan, 일력으로 구분해 배치했다.

 

월간 달력의 경우, 기존 8칸 구성에서 벗어나 6칸으로 나누어 평일 주요 메모를 모두 적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일일 다이어리는 양력과 음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네티즌 어워즈 측은 "팬글럽이 대량 주문을 원할 경우, 응원하는 스타의 이름을 넣어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3월 출범한 네티즌 어워즈는 현재 누적 투표수 3650만표를 기록하며 공정한 온라인 투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플랫폼은 모든 네티즌에게 하루 6표(4시간마다 투표 가능)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가수 부문에서는 황영웅, 정서주, 포르테나 등이, 연기 부문에서는 김혜윤, 변우석, 엄태구, 정소민, 정해인 등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조용필, 김완선, 이선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스타들도 열띤 투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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