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2-05 10:48:05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자산 토큰화라는 구조적 전환점에 있는 만큼, 기존 증권주 밸류에이션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키움증권은 5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그간 시장에서 증권주를 평가할 때는 PBR 밸류에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이익에 대해서는 가치를 부여하지 않았는데,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이익 지속성’과 ‘일원화 플랫폼’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어 기존과 다른 방법으로의 가치 평가가 합당하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언론을 통해 코빗 인수 추진 및 하나의 디지털 월렛을 통해 전통자산/암호화폐/토큰증권 등 모든 자산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안영준 연구원은 "주요 국내 증권사 중 관련 사업 영역에서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바 국내 시장 선점 기대감 반영이 가능하다"라며 "미국의 로빈후드의 사례를 감안 시 이익 기반 밸류에이션과 시장 선점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26년 실적 추정치 기반 PER 20 배를 적용한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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