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지주, 올해 가장 높은 자사주 매입 증가율 예상

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4-10 10:48:00

iM금융 본사 (사진=iM금융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iM금융지주가 대형 은행 제외 유일한 감액배당 실시 은행으로, 주주환원율이 40% 대로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으며 자사주 매입을 적극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이 돋보이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10일 iM금융지주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501억원으로 컨센서스 1526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룹 이자이익은 전 분기 대비 1.5% 증가가 예상된다. 은행 원화대출은 2.5% 성장이 예상되며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 특이요인의 기고효과로 2bp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캐피탈 자회사의 오토금융 위주의 성장으로 비은행 이자이익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룹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수수료 손익은 증권 자회사의 영향으로 양호한 수준이 기대되며 기타 비이자이익은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발생에도 케이뱅크 및 파두 주식 매각 관련 이익이 각 30억원 씩 총 60억원 반영이 예상된다.

 

2026년 iM금융지주의 총주주환원율은 42.2%가 기대되며 이는 2025년 38.8% 대비 3.4%p 상승한 수준이다. 아직 Trailing PBR은 0.49배 수준으로 여전히 경쟁사 대비 낮아 향후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이 예상된다. 

 

iM금융지주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우도형 연구원은 "2026년 iM금융지주의 전년 대비 자사주 매입금은 커버리지 은행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또한 2027년부터 대형 은행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감액배당을 실시하고 있어 배당수익률 역시 양호한 수준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iM금융지주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2만6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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