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양호한 실적 흐름 지속

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5-08 10:43:27

(출처=BGF리테일)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BGF리테일이 내수 소비 호조와 영업레버리지 효과에 힘입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분기에 화물연대 파업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이 예상되나, 내수 소비경기 호조와 5월 고유가피해지원금 사용 수혜 등에 힘입어 중기적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증권은 8일 BGF리테일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 급증한 381억원을 달성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고 전했다. 
점포 순증 둔화로 판관비 부담은 줄어든 반면, 동일점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2분기에는 화물연대 파업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이 예상되나, 내수 소비경기 호조로 동일점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전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BGF리테일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박상준 연구원은 "편의점 점포 순증이 예년 대비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수 소비경기 호조로 동일점 매출 증가세가 강해지면서, 중기적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BGF리테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상향했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