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진 기자
magicbullet@alphabiz.co.kr | 2026-03-13 10:42:14
[알파경제 = 이형진 기자] 정부가 국내 기름값 안정을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전면 시행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규정 위반 업체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전면 시행한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요동치는 국내 기름값을 잡기 위해 공급 가격에 분명한 상한선들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일부 업체가 어수선한 틈을 타 폭리를 취하거나 부당이득을 챙기는 일이 없도록 국민 여러분의 감시와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석유 최고가격제를 어기는 주유소 등을 발견하시면 지체 없이 저에게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13일 0시를 기해 정유사의 공급가격 최고액을 리터(L)당 보통 휘발유 1724원, 자동차용 경유 1713원, 실내 등유 1320원으로 각각 지정하는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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