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특파원
stockmk2020@alphabiz.co.kr | 2023-11-17 11:49:36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애플이 아이폰 14 사용자에게 위성을 통한 긴급 구조 요청(SOS)기능을 1년 더 무상 제공한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애 따르면 애플 아이폰 14 사용자들은 글로벌스타와의 제휴로 제공된 위성을 통해 긴급 구조 요청 할 수 있는 기능을 1년 더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년 전 선보인 이 기능은 애플의 내 찾기 앱을 이용해 네트워크가 없는 지역에서 위성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공유하고 긴급 서비스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처음 출시된 후 16개 국가 및 지역에 출시됐다.
반면, 아이폰 15 라인업 사용자들은 2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애플은 올해 초 도로변 지원 기능을 도입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미국에서 위성을 통해 미국 자동차 협회에 연결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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