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4-01-09 10:46:00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불황 직격탄으로 인해 15년만에 가장 적은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 6조5400억원으로 전년보다 84.9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258조1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8%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영업이익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영업이익 6조319억원 이후 1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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