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기자
ceo@alphabiz.co.kr | 2026-01-21 10:36:05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며 국정 운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과거 성공 공식에 안주하지 않고 지방 주도 성장 등 5대 신(新)성장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을 재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질서가 거대한 전환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는 지금, 과거 방식에 매몰된다면 악순환의 굴레에 빠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성장 전략의 원칙으로 ▲지방 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 등 '5대 기조'를 제시했다.
그는 "이 같은 대전환은 단순한 지원 확대가 아닌, 국정운영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정부의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해 성장 지도를 다시 그리는 야심 찬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세부 실천 방안으로는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꼽으며 흔들림 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스타트업·벤처 열풍'을 조성해 양극화된 'K자형 성장'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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